포항 스틸러스에 완패한 감바 오사카가 절망적인 분위기에 빠진 모습이다.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주요 스포츠지들은 7일 포항-감바 오사카전 결과를 다루면서 일제히 '대패'를 성토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감바 오사카가 시즌 공식 경기에서 3골차 대패를 당한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포츠닛폰은 '감바 오사카가 시즌 공식 경기에서 3골차 대패를 당한 것은 1994년 제프 지바와의 J-리그 경기, 2009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제록스슈퍼컵 이후 3번째'라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2006년 예선 탈락 당시에도 K-리그 전북 현대와의 첫 경기서 패한 것이 빌미를 제공했다'며 감바 오사카의 포항전 패배에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감바 오사카 코칭스태프의 준비 부족을 성토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세랑 감독은 "선수들에게 혼란을 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포항의 경기 분석 자료를 경기 직전에서야 선수단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전에서 패하자 일부 선수들은 "최소한 같은 자리에서 맞닥뜨려야 할 상대 선수의 정보 정도는 알고 싶었다"고 볼멘 소리를 했다. FC도쿄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곤노 야스유키는 "최악의 데뷔전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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