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연예정보 프로그램 1위 '연예 in TV'가 설로만 돌던 연예인 특혜의 진실을 파헤친다. 기자들이 발로 뛰는 '이슈추적 in'에서는 '연예인 특혜, 그것이 알고 싶다'란 주제로 군 복무 중 상업 활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탤런트 이준기 논란과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연예사병들의 휴가 일수가 많다는 논란에 대해 다뤘다.
당시 국정 감사에서 연예사병들의 휴가 일수가 최대 5배에 이른다는 지적으로 특혜 의혹을 받았다. 이에 한 국방부 관계자는 "연예사병들은 각 군 행사에 자주 참석하며 다양한 사단·여단장으로부터 포상 휴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로 연예사병들의 지나친 휴가를 자제하고 있다"고 인터뷰하기도. 또 일반 사병 복무를 희망했던 비(정지훈)가 연예사병으로 합격한 데 대한 뒷이야기도 취재했다. 이밖에 입시철이면 등장하는 연예인들의 대학 특례 입학의 실태도 집중 취재했다.
기자가 하는 진솔한 인터뷰 코너 '광화문 연가'에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엉뚱한 선녀로 등장하는 황우슬혜가 출연했다. 황우슬혜는 학창 시절 예쁜 외모로 친구들에게 뒤뜰로 끌려나갔던 사연을 공개하며 "한편으로는 힘들고 슬프기도 했지만, 내가 예쁘구나 생각했었다"고 고백해 못말리는 공주병이었음을 입증했다. 또 데뷔가 늦었다는 말에 "이렇게 공주병 심하던 내가 데뷔하기까지 힘든 과정을 겪고 나니까 지금은 배우병 안걸리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스타가 직접 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는 코너 '버~스타'에서는 M4의 멤버인 배기성, 이세준, 최재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배기성은 시민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현란한 웨이브의 '봉춤'과 가수 임재범의 성대 모사로 버스 안을 폭소케했다. 기자의 차가운 시선이 돋보이는 '차가운 차트'에서는 지난 3일 결혼한 현영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연예인들의 패션을 냉정하게 짚어봤다. 김미려, 서유정, 장나라, 낸시랭 등이 후보로 등장한다. '연예 in TV'는 3월 9일 금요일 밤 9시50분에 TV조선(CH19)에서 방송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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