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이버가 아니야!"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뿔났다. 베일은 2주전 아스널 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일부러 헐리우드 액션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베일은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사람들이 나를 다이버라고 말하고 싶다면, 그럴 권리가 있다. 하지만 나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 그랬을 뿐이다"며 "나는 다치지 않기 위해서지, 다이빙할 의도가 없었다"며 어조를 높였다.
베일은 올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왼쪽 윙 중 한명으로 떠올랐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토트넘은 베일을 지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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