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의 볼턴이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볼턴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QPR(퀸즈파크레인저스)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37분 프래틀리의 선제골로 앞선 볼턴은 후반 3분 시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1분 클라스니치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안방에서 웃었다. 볼턴은 정규리그 5경기 무승(1무4패)의 사슬을 끊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볼턴은 19위에서 17위(승점 23)로 2계단 뛰며 강등권(18~20위)에서 벗어났다. QPR이 승점 22로 강등권인 18위로 떨어졌다.
1군 훈련에 합류한 이청용의 복귀도 숨통이 트였다.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일 감독은 "이청용의 부상 회복 속도가 빨라지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청용의 부상 같은 경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청용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 우리는 이청용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다. 적절한 시기에 이청용을 복귀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31일 웨일스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오른 정강이 하단 3분의 1지점의 경골과 비골이 골절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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