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박찬호(한화)의 국내 첫 실전등판이 결정됐다. 14일 문학구장에서 SK와의 연습경기가 그 첫 무대다.
한화는 12일 박찬호가 14일 오후 1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연습경기서 선발등판한다고 밝혔다. 박찬호와 함께 외국인 선수 배스와 송신영도 이날 등판할 예정이다. 예정 투구갯수는 55∼60개 정도.
박찬호는 일본 오키나와 전훈에서는 두차례 연습경기에 등판했었다. 지난달 29일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에 4탈삼진의 깔끔한 피칭을 했었고, 지난 7일 LG전서는 류현진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1⅔이닝을 동안 1안타 1실점(비자책)을 했다.
박찬호는 SK와 오키나와에서 맞붙을 뻔했었다. 박찬호의 첫 연습경기 등판이 지난달 28일 SK전이었던 것. 당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지만 우천으로 취소됐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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