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과 이민호가 신인그룹 2BiC 뮤직비디오에서 실감나는 눈물연기 대결을 펼쳤다.
당초 두 사람은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의 아역과 성인역으로 인연을 맺을 뻔 했으나 주원이 스케줄상의 이유로 어긋났던 인연이 있다. 하지만 신인그룹 2BiC의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재회하게 됐다.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에서 주원은 배우 강별과 짝을 이뤄 80년대의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아냈고, 이민호는 신인 황은미와 짝을 이뤄 현세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연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주원과 이민호의 눈물연기 대결이 단연 돋보인다.
주원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눈물왕자'라면 이민호는 한 방울의 눈물을 흘리는 '명품눈물'로 뜨거운 남자의 눈물을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특히 주원은 12시간의 촬영시간 동안 무려 8시간 눈물연기를 펼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신인그룹 2BiC의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는 14일 첫 공개된다.
조영수가 프로듀싱한 신인그룹 2BiC의 '또 한 여잘 울렸어'는 보컬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곡으로 기존 보컬그룹처럼 메인보컬과 서브보컬의 구조가 아닌 다른 음색의 두 메인보컬이 마치 배틀하는 듯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작사가인 강은경의 현실적이고 가슴 찡한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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