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3게임 연속안타를 이어가며 타격감을 유지했다.
그러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와의 첫 맞대결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굿이어볼파크에서 벌어진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범경기 타율은 3할5푼3가 됐고, 2홈런, 3타점을 유지했다.
1회 2사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다르빗슈에게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다르빗슈의 변화구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1-6으로 뒤진 3회에는 무사 만루서 병살타로 물러났다. 다르빗슈의 공을 잘 잡아당겼으나, 타구는 2루수를 향했고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되고 말았다. 3루주자가 홈을 밟았지만, 타점은 기록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추신수는 5회 안타를 추가했다. 1사후 상대 왼손투수 조 바이멀로부터 깨끗한 우익수앞 안타를 쳐냈다. 이어 후속 타자 제이슨 킵니스의 2루타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6회초 수비때 채드 허프만으로 교체됐고, 경기는 연장 10회 끝에 8대8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3이닝 동안 3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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