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2012가 나왔다. 야구 전문가 박노준씨, 스카우팅리포트 전문가 장원구씨, 현역 일간지 야구 전문기자들이 공동집필했다.
이 책은 기존에 프로야구를 다뤘던 일반 단행본이나 잡지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KBO 주요 선수 208명에 대한 꼼꼼한 스카우팅이 돼있는 데다 시각적으로 보기 쉽게 디자인했다. 경기장에서 야구를 직접 관람하거나 TV 중계를 볼 때 펴놓고 참고할만하다.
투수의 피칭존. 스트라이크존 9개, 볼존 7개 등 총 17개 구간을 나눠 진한 색부터 흐린 색까지 6단계로 나눠 투수들이 어느 코스로 공을 많이 던지고 적게 던졌는 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 타자의 경우에는 스프레이존(타구 분포)을 표시했다. 내외야 각 3개 구간씩 총 6개 구단으로 나눠 어느 방향으로 타구를 많이 날렸는지를 백분율로 표시했다. 스프레이존을 보면 밀어치는 타자인지 잡아당기는 타지인지 아니면 부채살타법을 구사하는 타자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팀 설명에서는 구단 역사, 역대 영구 결번, 유니폼 그래픽(홈, 어웨이), 감독 소개,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라인업, 타순, 로스터, 2011시즌 팀기록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놓았다. 스페셜 칼럼에서는 선발투수진, 중간계투진, 마무리투수, 클린업트리오, 테이블세터, 포수, 수비진, 외국인선수 비교, 올해 신인들에 대해 상세히 분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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