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오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찾아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이날 선수들과 런던장애인올림픽대회 금메달 기대종목인 보치아 경기를 직접 체험했다. 보치아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흰색 표적구 쪽으로 색깔 있는 공을 던져 가장 가까이 던지면 이기는 경기다. 베테랑 국가대표 정호원, 막내 김한수 등이 런던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2008년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도 금메달 2개를 따낸 효자종목이다.
베이징에서 종합 13위(금 10개, 은 8개, 동 13개)에 오른 대표팀은 런던에서 종합 13위(금메달 10~12개)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런던장애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현재 10개 종목 123명(선수 74명, 임원 49명)이 이천훈련원에 입촌해 훈련중이다.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대회는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12일간 150개국,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한국은 13개 종목 150여명(선수 90명, 임원 60명)의 선수단이 최종 참가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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