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에 들어설 자동차경주 테마파크인 '인제오토테마파크'의 준공일정이 2013년 4월 이전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인제군과 인제오토테마파크 측은 20일 이같은 조기준공 가능성을 밝히고 국제경기가 가능한 인제오토테마파크 청사진을 내놨다.
인제오토테마파크는 강원 인제군 기린면 북리에 위치한 자동차 종합 테마파크로 전체 넓이 105만7851㎡에 서킷 길이 3.98㎞의 1급 자동차 경주장과 1.03㎞의 카트경주장,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스탠드, 지상 5층 규모의 레이스 컨트롤 등 다양한 자동차 경주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호텔 134실, 콘도 118실, 모터스포츠체험관 등의 복합레저 관광단지도 함께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인제오토테마파크는 인제군청 개청 이래 최대 단일 사업으로 민자 1623억원 등 모두 1863억원을 투입한다고 군은 밝혔다. 2010년 11월 착공한 오토테마파크의 현재 공정은 30%로 당초 내년 4월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공사에 박차를 가해 내년 4월이전 준공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오토테마파크가 조기 준공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국내외 자동차대회 유치는 물론 연간 70만명의 관광객이 유입돼 200~3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국내 프로레이싱 11개팀과 이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주)인제오토피아 측과 오토테마파크 상주인력 150여명 중 100여명을 지역에서 채용토록 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제오토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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