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최 현(LA 에인절스·미국명 행크 콩거)이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쳤다.
최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서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이날 텍사스에 3대2로 승리했다.
직전 경기에서 한 차례 타석에 올랐으나 안타를 치지 못한 최현은 이날 타율 2할9푼7리(37타수 11안타)를 기록했다.
최현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그렉 레이놀즈를 상대로 우익수 쪽으로 뻗는 안타를 때렸다.
5회초 최현은 무사 2루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주자를 3루로 밀어냈다. 이후 3루 주자 마크 트럼보는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타 1점을 챙겼다.
최 현은 6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올랐으나 주자 마이크 트라우트가 도루 실패로 아웃되는 바람에 몸만 풀었다.
한편, 추신수(클리블랜드)는 이날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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