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3·서울시청)가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상화는 25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12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스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차 레이스 11조로 나선 이상화는 38초0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차 레이스에서는 네덜란드의 오에네마와 함께 마지막 조로 나섰다. 초반부터 전력질주한 이상화는 37초66을 뛰었다. 합계 75초99를 기록한 이상화는 중국의 유징(76초12)을 제쳤다. 3위는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와 함께 뛴 오에네마(76초28)가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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