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례나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오마 비스쿠엘(토론토)이 올시즌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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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쿠엘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 구단으로부터 시즌 개막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된다고 통보받았다. 이로써 비스쿠엘은 올시즌 30개팀 전체 야수들 가운데 최고령으로 시즌을 맞게 됐다. 1967년생인 비스쿠엘은 오는 4월25일이면 만 45세가 된다. 비스쿠엘은 지난 1월24일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토론토의 알렉스 안토폴러스 단장은 "비스쿠엘이 어떤 선수이고 우리팀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는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줬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충분한 자질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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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쿠엘은 이날 볼티모어전까지 시범경기 15게임에서 타율 4할3푼3리를 기록중이다. 비스쿠엘이 메이저리그에 오름에 따라 경쟁자였던 마이크 맥코이는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비스쿠엘은 지난 89년 시애틀에서 데뷔해 올해로 24시즌째 메이저리그 무대를 밝게 됐다. 지난해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타율 2할5푼1리를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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