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1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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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를 적어내며 2위 린제이 라이트(호주)에 1타차 앞선 1위를 기록했다. 올시즌 5개 대회에서 3승을 거둔 청야니(대만)는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단독 3위에 랭크돼 시즌 4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박세리(35·KDB산응금융그룹)은 선두에 4타 뒤진 2언더파로 공동 11위, 강혜지(22) 서희경(26·하이트) 유선영(26·정관장)은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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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US오픈,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브리티시 오픈에 이어 4 종류의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그랜드슬램을 향한 도전이 이제 막 시작됐다.
2004년 이 대회 챔피언인 박지은(33)은 4오버파로 공동 89위에 그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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