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거미손 이케르 카시야스가 꼬마를 상대로 벌인 짓궂은 장난이 축구팬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28일(한국시간) 키프로스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아포엘(키프로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레알 마드리드 3대0 승리)
경기 전 에스코트 키즈의 손을 잡고 대기 중이던 카시야스는 코를 후빈 뒤 아이의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이물질'을 묻히는 행동을 했다. 아이는 무언가 불편한 듯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손을 휘젓는다.
이 장면은 중계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잡혔다. 동영상사이트인 '유튜브'에도 올라와 50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구촌 네티즌들은 해프닝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아이를 상대로 지나치다" "장난이라고 해도 불쾌하다" "저런 불결한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할 리가 없다"며 카시아스에게 눈총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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