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겠다."
KGC 승리의 주역 양희종이 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겨두고도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양희종은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15득점을 하며 승리에 공헌했다.
양희종은 "처음으로 앞서나가게 됐는데(3승2패) 어안이 벙벙하다"며 "기분을 가라앉히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그래야 지더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양희종은 3쿼터 이후 좋은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 "경기 초반 감독님의 배려로 체력을 세이브할 수 있었다. 그 덕에 후반 슛이 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희종은 마지막으로 "정이 많이 들었던 김호겸 전 사무국장님이 경기 전 격려를 해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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