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에 앞서 열리는 파3 콘테스트에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조나단 버드(미국)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5일(한국시각)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인근 9개 홀(파27)짜리 미니 코스에서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두 선수는 5언더파를 기록했다. 폭우가 쏟아져 상당수 선수가 플레이를 마치지 못했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불참했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7개 홀만 끝낸 성적으로 2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8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7개 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했다. 2번홀에선 출전 선수 중 가장 홀에 가까운 14인치에 공을 붙이는 샷 감각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선 홀인원이 2개 나왔다. 마크 윌슨(미국)과 토마스 비요른(덴마크)이 각각 4번, 9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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