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012년 런던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으로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57)을 선임했다.
이 회장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카누연맹 회장, 2010년부터 현재까지는 수영연맹 회장을 맡는 등 비인기 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아 왔다.
현재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장,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하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 홍보임원, 2010년에는 광저우아시안게임 단장을 맡았다.
이 신임 단장은 "영예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준 것처럼 이번 대회에서도 반드시 목표했던 종합 10위 이내, 금메달 10개 이상을 성적을 거두어 다시 한 번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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