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드라마 '신의'의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근 일본의 동명 만화를 극화한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진'이 MBC에 편성되면서 '신의'의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현대의 의사가 고려시대로 타임슬립해 시공을 초월해 의술활동을 펼친다'는 '신의'의 주요 설정이 무라카미 모토카의 '타임슬립 닥터진'과 똑같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원작자와 계약을 통해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진'을 제작 중인 크로스 픽쳐스와 이김 프로덕션은 앞서 지난달 2일 SBS 측에 법적, 도덕적 논란에 대한 우려를 담은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그러나 SBS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과 함께 예정 대로 드라마 '신의'를 오는 8월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섭 SBS 드라마본부 특별기획 총괄 CP는 "타입슬립은 과거에도 많이 등장했던 소재다. 지금 방영되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도 타임슬립을 기본 소재로 하고 있지 않느냐"며 "이를 두고 표절이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감이 있다"고 말했다. 김 CP는 "앞으로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다. 무엇보다 작품으로 승부하고 싶다"며 "법적으로 검토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후 제작에 들어가는 것이다. 최종 판단은 시청자분들께서 하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의'는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 콤비가 의기 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김희선과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다. 수목극 '유령' 후속으로 8월께 전파를 탈 전망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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