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소감은 없다."
돌아온 라이언킹 이승엽(36·삼성)은 개인적인 소감은 없었다고 했다. 삼성은 7일 대구구장 개막전에서 LG에 3대6으로 졌다. 2003시즌 이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던 이승엽은 지난해 12월 삼성과 계약, 9년 만에 다시 대구구장에서 가진 첫 경기에서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홈런은 없었고, 8회 LG 두번째 투수 우규민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렸다. 박석민의 희생 플라이 때 이승엽은 홈을 밟아 1득점했다.
이승엽은 "개인적인 소감은 없다. 오랜만에 대구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하는데 팀이 져서 아쉽다"면서 "내일은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과 LG는 8일 오후 2시 대구구장에서 2차전을 갖는다. 삼성은 좌완 장원삼을 LG 역시 좌안 이승우를 선발 예고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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