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37)가 9일(한국시각) 홈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볼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등판했다. 이번 시즌 첫 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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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우에하라는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텍사스의 5대0 영봉승. 우에하라는 "프로 14년째인데 첫 등판 경기는 아무래도 마음에 안 든다. 하지만 무실점을 기록해 기분 좋다"고 했다.
요미우리 시절 이승엽의 동료였던 우에하라는 2000년대 초중반 센트럴리그를 대표했던 투수.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우에하라는 지난 시즌 중 에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3년 간 5승9패13세이브, 평균자책점 3.13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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