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와 FC서울전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11일은 '박용호 데이'다.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는 11일 오후 3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7라운드 FC서울전을 '박용호 데이'로 정했다.
올 시즌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적한 명품 센터백 박용호는 대전전까지 전경기 선발 출전했다. 성남, 대전전에서 스리백의 중심에 서서 무실점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이적하자마자 부산 수비의 핵으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박용호는 이날 '친정' FC서울전을 앞두고 부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서울과의 계약에 따라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는 아쉬움을 그라운드 밖 부산 팬들과의 만남으로 채울 생각이다.
박용호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2시부터 E-24 게이트 특별 행사장에서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 게임을 통한 애장품 선물,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장내 E-23 게이트에서는 '박용호를 잡아라!'게임이 진행된다. 정확하게 18초 안에 박용호의 백넘버 18번을 잡는 게임에서 '박용호 잡기'에 성공한 팬들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헤어 상품권을 선물한다.
이 밖에 부산은 홈 첫승을 기원하며 팬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행사도 기획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투표 참여자 50% 할인 이벤트를 비롯 아이패드 3대, 로봇청소기 2대,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usanipark.com 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일 경기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시작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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