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9인조 개편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티아라의 소연은 10일 8박9일간의 유럽여행 일정을 앞두고 인천공항에서 "티아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이라면 (9인조 개편을)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은정은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면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에 2명의 멤버를 추가 영입해 오는 7월부터 9인조로 활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티아라는 이날 7인조 신인 걸그룹과 함께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소연은 "팀 식구와 함께 멀리 떠나게 됐다. 식구들을 응원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같이 여행에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데뷔를 앞둔 7인조 걸그룹은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2010년 슈퍼모델 2위 입상 경력의 김혜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일정엔 차은택 감독과 조세현 사진작가가 함께 참여한다. 7인조 걸그룹은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티라아 등에서 차은택 감독의 뮤직비디오와 조세현 작가의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티아라 멤버들은 스태프 자격으로 촬영을 도울 계획이다. 또 유튜브에 '프리덤'(FREEDOM) 채널을 개설하고 8박9일 간의 여행기를 직접 기획, 연출, 촬영, 편집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티아라는 유럽여행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100억원대 보험에 가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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