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0 한화=SK 마리오와 한화 류현진의 강속구 대결은 승부를 내지 못했다. 마리오는 최고 152㎞의 빠른 공으로 7이닝 동안 한화타선을 단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류현진 역시 8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SK 타자들을 요리했다. 결국 9회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올시즌 첫 연장전으로 돌입. 연장 10회말 SK 선두 8번 김재현이 한화 마무리 바티스타로부터 우측의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9번 최윤석이 투수앞 희생번트를 깔끔하게 대 1사 3루. 이런 상황에서는 주로 볼넷으로 만루를 만드는 것이 수비팀의 작전. 그러나 상대타자가 정근우였지만 바티스타는 승부를 걸었고, 정근우는 전진수비를 한 1루수의 키를 넘기는 안타로 올시즌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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