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스포르팅히혼(5경기)전에서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14일부터 15일까지 벌어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와 K-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93.73%는 레알마드리드가 스포르팅히혼을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와 스포르팅히혼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각각 전체참가자의 3.80%, 2.47%에 불과했다. 레알마드리드는 12일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를 앞세워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4대1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매경기 결승전과 같은 태세다. 강등권인 스포르팅히혼과는 전력차가 커, 이번에도 무난히 승점을 추가하고 선두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승점 4점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정규리그 10연승을 달리며 선두 레알마드리드를바짝 쫓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바르셀로나가 레반테를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승리(77.48%)해 선두 추격의 고삐를 조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K-리그에서는 선두 수원이 대구를 상대로 승리(84.65%)할 것이란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수원은 라돈치치와 스테보의 콤비 플레이에 힘입어 11일 포항을 꺾고 리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대구는 제주와 경남에 2연패를 당하며 초반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포항은 2위 제주를 상대로 승리(41.57%)해 수원전 패배로 잠시 주춤해진 팀 분위기 전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시즌 포항은 제주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이기며 우세를 보였다. 하지만 제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양 팀간 박빙승부가 예상된다.
4월 들어 초반 부진을 딛고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북은 14일(토) 벌어지는 부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73.49%)해 디펜딩챔피언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2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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