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에 대한 압박감을 털어낸데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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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 기회를 성공시키면서 수원의 승리를 이끈 스테보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테보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2012년 K-리그 8라운드에서 후반 43분 조용태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하면서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1일 서울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스테보는 전남, 포항전에서 침묵했으나 이날 득점으로 다시 득점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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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보는 경기 후 "앞선 두 경기서 무득점을 해 페널티킥을 차기 전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오늘 득점으로 부담감을 털어낸 것에 만족한다"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은 대구의 밀집수비에 막혀 예상외로 고전했다. 전남 원정 뒤 주중 포항전을 치르는 등 누적된 피로에 발목이 잡혔다. 스테보는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이긴다는 확신이 있었다. 내 골로 팀 승리를 이끌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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