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가 개막이후 6연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서도 잘 알려진 쉐보레 크루즈(1.6 터보) 경주차는 15일 모로코 마라케슈 서킷(1주 5.922km)에서 열린 2012 FIA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 5, 6라운드에서도 연속 우승을 거두며 개막전 이후 6연승을 질주했다.
하루 오전과 오후로 나눠 2경기를 치른 WTCC 이날 경기에서 쉐보레 크루즈는 시상대마저 독식했다. 5라운드에서는 알랭 메뉴(스위스)가 우승을 거두고 로버트 허프(영국), 이반 뮐러(프랑스)가 2~3위를 차지했고 6라운드 이반 뮐러, 로버트 허프, 알랭 메뉴 순으로 1~3위를 거두며 두 경기 연속 쉐보레가 시상대를 싹쓸이했다.
드라이버 득점은 이반 뮐러가 130점을 얻어 득점선두, 알랭 메뉴(106점) 2위, 로버트 허프(97점) 3위를 달리고 있다. 매뉴팩처러스 득점순위는 쉐보레가 268점을 얻어 득점선두이며, BMW(161점)와 세아트(144점)는 각각 2위, 3위를 달리고 있다.
FIA WTCC는 올해 11월까지 BMW 320 TC, 세아트 레온, 포드 포커스 2000 등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제작한 차량과의 경쟁 속에 이탈리아, 스페인, 모로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브라질, 미국, 일본, 중국, 마카오 등 12개국을 돌며 각국별 하루 두 경기씩 총 24번의 레이스를 펼친다.
WTCC 시즌 7. 8라운드는 이달 29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W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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