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들은 어떤 브랜드를 선호할까. 이들의 선택은 주말 골퍼의 구매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 주말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오픈에 출전한 108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캘러웨이 용품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한국 투어 공식 기록업체인 씨엔피에스(C&PS)가 17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드라이버, 아이언, 페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웨지(타이틀리스트와 공동 1위), 퍼터(오디세이) 등 6개 부문에서 캘러웨이 용품이 사용률 1위로 나타났다.
드라이버의 경우 전체 선수중 30.6%가 캘레웨이 제품을 사용했다. 선수들은 레이저 호크(RAZR HAWK)와 신제품인 레이저 피트(RAZR FIT)를 선호했다. 다음으로 타이틀리스트(15.7%)와 투어스테이지(12%)가 뒤를 이었다.
아이언 역시 31.5%에 해당하는 선수들이 캘러웨이 제품을 선호했다. 가장 많은 20명의 선수가 레가시 블랙(LEGACY BLACK)을 사용했다. 페어웨이우드와 하이브리드 또한 캘러웨이가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웨지는 캘러웨이와 타이틀리스트가 똑같이 22.2%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퍼터 부문에서도 캘러웨이 브랜드중 하나인 오디세이가 1위를 차지했다. 출전 선수중 40.7%가 오디세이 퍼터를 잡았다.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인 스카티 카메론 퍼터(17.6%)는 2위를 차지했다. 볼은 타이틀리스트가 54.6%로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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