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F1 전문가들의 예측이 바빠지고 있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AMG)의 우승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
현지 외신들은 지난 주말 중국 상하이 F1 대회에서 메르세데스 팀의 니코 로즈버그 우승을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슈마허 역시 같은 팀 동료로 니코 로즈버그에 못지 않은 실력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슈마허는 중국 그랑프리서 예선 3위로 결선 레이스에 나섰지만 12랩째 차량 정비 실수로 아쉽게도 리타이어했다.
메르세데스의 올시즌 신형머신이 우승 가능성을 한껏 높여놨다는 가능성도 슈마허의 우승을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외신들은 특히 슈마허 인터뷰를 통해 그의 자신감도 발견하고 있다.
역대 최고인 7회 종합챔프에 빛나는 슈마허의 능력은 아직도 녹슬지 않았음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슈마허는 올시즌을 끝으로 메르세데스와의 드라이버 계약이 종료되는데 이에 대해서도 은퇴냐, 지속적 도전이냐를 놓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마허는 "나는 복귀 뒤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핸들을 잡고 노력해 왔지만 우승을 거두진 못했다"며 "하지만 내 실력이 줄어서 우승을 못 하는 건 아니며 다른 젊은 드라이버들이 성장했기 때문인데 나 역시 요즘 우승의 향기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슈마허는 지난 중국 그랑프리에서 피트스톱 규정위반으로 소속팀인 메르세데스AMG에 벌금 5,000유로(약 740만원)를 받게 됐다.
슈마허는 12랩 첫번째 피트스톱에서 앞바퀴 볼트가 완전히 채워지지 않은채 출발을 해 이같은 벌금이 부여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AM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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