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말리, 파나마, 예멘이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도 경기 '와일드 카드' 1장씩을 최종 배정받았다.
이번 결정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세계태권도연맹(WTF)간 '삼자위원회' 협의를 통해서 지난 14일 최종 결정됐다. 와일드 카드 최종 배정으로 런던올림픽 태권도 경기에는 총 63개국에서 128명의 선수가 32개의 메달을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됐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는 64개국, 2004년 아테네올림픽 60개국, 그리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는 51개국이 참가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63개 국가 중,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처음 참가하는 국가는 캄보디아, 레바논, 타지키스탄, 그레나다, 자메이카, 파나마,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사모아, 알제리 모두 10개 국이다. 남, 녀 각각 2체급씩 4체급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차지한 국가는 멕시코, 미국, 러시아, 이집트, 한국, 자동 출전권을 얻은 영국까지 총 6개국이다. 15개 국가는 3체급 출전권을 가져갔으며,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차지한 국가는 17개국이다. 25개의 국가가 1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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