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의 트위터에 음란성 멘션을 보낸 악플러가 악의적 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8일 소희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공식 트위터에 한 악플러를 특정하면서 "귀하는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안소희에 관한 허위사실과 모욕적인 글을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유포함으로써 안소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JYP에 따르면 이 악플러는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지속적으로 소희에게 음란성 멘션을 남겼다. 악플러는 소희가 자신의 여자 친구임을 주장하며 "사랑한다"는 글을 남기는 등 스토킹에 가까운 트위터 활동을 해왔다.
이를 발견한 JYP 측이 "4월9일 정오까지 관련 글을 모두 삭제하지 않을 경우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할 것"이라며 강력히 경고했지만 오히려 이 악플러는 "잡아가려면 잡아가라" "난 안 지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16일 악플러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에도 악플러는 고소를 당한 직후인 4월17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는 안소희의 남자친구입니다. 절대로 고소 안 됩니다"라며 "내가 죽으면 안소희도 죽는다. 나 때문에 안소희가 사는데. 내 여보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며 악의적 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편 소희 악플러는 현재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로 지난 4월17일 법무팀이 진술조사를 진행한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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