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변동식)가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활약할 오피셜(심판원 및 경기 진행요원)을 모집한다.
오피셜은 자동차경기가 펼쳐지는 서킷 안팎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대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예 요원으로 심판원과 진행요원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 F1 한국 대회에는 국내외 인력 800명 가량이 투입된다. 모집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대회 오피셜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official.kr)를 통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일정, 선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체 건강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 한국 거주 외국인(단, 한국어 의사소통 가능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부터 시작되는 교육 훈련 참가, 대회기간 5일 동안(10월 10일 ~ 14일)은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일반 오피셜과 경력 오피셜로 구분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일반 오피셜은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경력 오피셜은 3년 이상의 오피셜 경력자로 국내 자동차대회에 20회 이상 참여한 사람, 지난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시니어급으로 참가했던 인원들로 자격을 제한해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들은 향후 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 조직위가 실시하는 단계별 교육(일반, 현장, 파트, 시니어 교육 등)을 이수한 뒤 최종적으로 8월 중 교육 성적에 따라 F1 오피셜로 선발된다. 오피셜 참가자는 유니폼, 경기 진행용품, 대회기간 중 보험가입, 숙박식사 및 교통편을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소정의 근무수당과 대회 입장권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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