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청정원은 한식 세계화와 한일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청정원 자연주부단 일본원정대'를 발족해 오는 24일 일본행에 나선다. '청정원 자연주부단'은 약 13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슈머(Prosumer : producer와 consumer의 합성어) 그룹. 이들이 일본주부들과 함께 한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등 한국 전통의 맛을 알리는 한일쿠킹클래스 행사에 참여한다.
대상(주)와 대상재팬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 도쿄에서 2박 3일간 실시된다. 행사에 참가한 '자연주부단 일본원정대'는 남다른 요리실력과 일본어 능력을 조건으로 96: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주부들과 한식전문가이자 청정원 수석쉐프인 신수경씨로 구성된다.
25일 실시되는 한일쿠킹클래스에서는 한식전문가의 시범에 따라 '약고추장 궁중비빔밥', '봄죽순 떡갈비', '홍초 과일원소병' 등 우리 전통의 장맛과 세련된 퓨전요리를 한일주부들이 만들 예정이다. 이후 도쿄시내에서 한국 전통 고추장, 양념장, 홍초의 레시피 북을 배포하는 등 한일 양국의 주부들이 다양한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대상(주)은 이번 12년도 상반기 일본원정대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일본주부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한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식세계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식전문가를 초빙,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주부들과 교류하며 한식의 우수성과 우리의 전통 장맛을 알리는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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