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레소리'가 가수 정태춘-박은옥과 함께 멘토시사회를 열었다.
지난 16일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선 '두레소리' 멘토와 함께 하는 시사회가 열렸다. 지난 1978년 '시인과 마을'로 데뷔한 이후 비판적인 한국적 포크음악을 추구해온 정태춘과 박은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교육 현실에 대한 의미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두레소리'는 국악 전공 문제아들의 좌충우돌 합창단 창단 실화를 그린 영화로 고3 학생들의 삶의 애환과 입시 현실을 우리 음악으로 풀어냈다.
정태춘은 "영화가 현실을 바꿀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두레소리'처럼 아름다운 도전이 조명 받고, 그로 인해 현실의 문제점들이 개선되어야 하지 않겠냐"고 밝혔다. 또 박은옥은 "예전에 정태춘씨가 '송아지 송아지 누렁 송아지'란 노래를 발표해 대중들의 인식을 환기시킨 적이 있다. 한 예술가가 툭 던진 게 사람들에게는 문제를 새롭게 보는 시각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이 영화 역시 그런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는 5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양정원, '사기 의혹' 실명 공개…"남편 구속, 난 모델일 뿐" 눈물 -
박지윤 루머 유포, 범인은 최동석?…경찰, 피의자 특정 수사 중 -
'암 투병' 기다려준 의리 어디로…진태현 "'이숙캠' 하차 매니저 통해 들어" 신애라도 서운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김대호, 아나운서 출신 친동생 공개 "현재는 내 매니저"(아침마당) -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로 결국 '재판행'…"합의 거부 당했다"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미스트롯' 김나희, 8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맥킨지 출신' 훈남 사업가 [공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