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균 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이 동아시아핸드볼연맹(EAHF)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EAHF는 23일 일본 후쿠이시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동아시아핸드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정 상임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가 만장일치로 정 회장 선임에 찬성했다. EAHF 회장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16년 4월까지다. EAHF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중 동아시아 핸드볼 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됐다. 매년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를 개최 중이며 현재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등 6개국이 가맹되어 있다.
정 회장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에서 여자 대표팀을 이끌었다. 한국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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