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콜 해멀스(29)가 마운드와 타석에서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해멀스는 8이닝 동안 2실점으로 애리조나 타선을 묶었다. 또 타석에서도 적시타를 쳐 2타점을 보탰다. 해멀스의 원맨쇼로 필라델피아가 애리조나를 7대2로 완파했다.
해멀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8이닝 4안타 1볼넷 7삼진 2실점했다. 해멀스는 6-0으로 앞선 7회 수비에서 쿠블의 적시타와 실책이 겹치면서 2실점했다.
해멀스는 앞선 6회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투수 브레슬로를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쳐 2타점을 올렸다.
필라델피아는 9회 폴랑코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필라델피아의 쉬위머는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3타자를 범타 처리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해멀스는 시즌 3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73이다. 해멀스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타자로 나서 20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2006년 필라델피아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08년 필라델피아가 월드시리즈에서 탬파베이를 꺾고 우승했을 때 MVP에 뽑힐 정도로 최고의 피칭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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