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26·텍사스)와 구로다 히로키(37·뉴욕 양키스), 두 명의 일본인 투수 맞대결이 큰 화제를 모았던 24일(이하 한국시각). 다르빗슈의 상대가 마쓰자케 다이스케(32·보스턴)였다면 더 흥미진진한 매치가 됐을 것이다.
지난해 6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은 마쓰자카는 언제쯤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수 있을까.
마이너리그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마쓰자카가 29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산하 더블A 포틀랜드 소속으로 등판한다. 지난 24일 싱글A 등판에 이어 공식경기 두번째 출전이다. 보비 발렌타인 보스턴 감독의 명언대로 5일 간격의 등판 일정에 따른 것이다.
24일 경기에서 마쓰자카는 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3실점했다. 지난해 5월 17일 볼티모어전 이후 10개월 만의 공식경기 등판이었다. 이날 마쓰자카의 투구수는 총 57개. 1회에만 26개의 공을 던지는 등 투구수가 많아져 예상보다 일찍 강판했다.
썩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보스턴 구단이나 마쓰자카 모두 만족스러워 했다. 영상 10도로 비교적 쌀쌀했고,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직구 최고 시속이 151km까지 나왔다. 마쓰자카는 수술을 받은 팔꿈치에 대한 부담없이 던졌고 변화구를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29일 경기에서는 투구수를 75개로 늘릴 예정.
마쓰자카는 현재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있다. 부상없이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다음달 중순쯤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마쓰자카는 5년 간 49승30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마쓰자카는 2007년(15승12패, 평균자책점 4.40)과 2008년(18승3패, 평균자책점 2.90) 2년 연속 두자릿수 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3년 간 매시즌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부상으로 고전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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