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희망 이용대(삼성전기)-하정은(대교눈높이)가 인도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하정은조는 27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 시리포트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 인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혼합복식 8강전서 일본의 신타로 이케다-레이코 시오타조를 2대1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이용대-하정은조에게는 가슴을 쓸어내린 경기였다. 첫 세트를 19-21로 빼앗긴 이용대-하정은조는 2세트 들어 전열을 가다듬으면서 21-13으로 여유있게 잡았다.
이어 3세트에서도 일방적인 공격을 주도하며 21-14로 승리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남자복식의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조도 진땀을 흘린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연성-고성현조는 중국의 웨이홍-예센조에 2대1(15-21, 21-17, 21-12)로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복식의 김하나(삼성전기)-정경은(KGC인삼공사)조는 일본의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조를 2대0(21-12, 23-21)으로 완파했다.
남자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 역시 덴마크를 피터 호에크 게이드를 2대0(24-22, 21-18)으로 따돌리며 4강에 합류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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