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실책을 줄여야 한다"
KIA 선동열 감독이 오랜만에 승리의 짜릿함을 맛봤다. 특히나 4연패를 끊어낸 재역전승이라 기쁨은 더 컸다. KIA는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난타전 끝에 9대8로 재역전승을 거두며 최근 4연패의 수렁을 벗어났다. 더불어 6승9패를 거두며 이날 SK에 패한 삼성(6승10패)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 후 선 감독은 "연패를 끊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고 선수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그러나 "더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실책을 줄여야 한다"며 선수들의 세밀한 집중력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패배로 3연승에서 멈춘 두산 김진욱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 해준 선수들이 고맙다. 이러한 경기를 통해 한 점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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