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포수 정상호가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정상호는 지난달 20일 삼성과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걷다가 왼발목을 접질렀습니다. 그래서 시즌 개막을 2군에서 했습니다. 정상호의 체중이 100㎏에 근접할 정도로 육중해 벌어진 가벼운 사고였습니다. 이후 정상호는 재활 치료를 했고, 최근에는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정상호는 한방이 있는 선수입니다. 조인성 최경철과 포수 마스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선의의 경쟁은 팀 경기력 향상에 바람직하지요. 정상호 대신 시범경기 때 삼성 마무리 오승환으로부터 홈런을 빼앗았던 안정광이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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