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실속있는 5월 감사의 달 선물, 속옷은 어떨까?

by 전상희 기자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유난히 기념일이 많은 5월은 '가정의 달'로 불린다.

다양한 선물 아이템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속옷은 실용성이 높은 선물이다. 특히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과 가격대를 선택할 수 있어 선물로 선택하기 좋다.

5월 8일 어버이날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을 위해 가장 잘 어울리는 선물은 바로 모시파자마다. 시원하고 달라붙지 않는 소재로 된 것이 장점인 모시파자마는 여름으로 가는 길목인 5월에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디자인이나 색상 또한 개량한복처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비비안 매장을 담당하고 있는 이대은 매니저는, "모시파자마는 거의 90%에 가까운 양이 선물용으로 판매될 만큼 전통적인 선물용 아이템이다. 남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가장 좋다"고 추천했다.

비비안은 부모님을 위한 시원한 촉감의 모시파자마를 선보였다. 한복의 디자인을 본 따 목 부분에 깃이 있는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된 개량한복 스타일이다. 몸에 달라붙지 않는 까슬까슬하고 시원한 촉감의 원단으로 되어 있으며, 은은한 색감의 항아리와 꽃이 그려져 있다. (가격: 남녀 각각 7만 9000원)

고전적인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편안한 실내복으로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 느낌의 제품도 있다. 시원한 느낌의 메쉬 혼방소재로 되어 있으며, 상의가 꽃무늬로 되어 있어 화사한 느낌을 준다. (가격: 남녀 각각 7만 9000원)

제임스딘은 전통문양을 사용한 모지파자마를 내놨다. 반팔의 상의와 5부 길이의 하의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남녀 세트 11만 9600원)

세트로 된 선물도 좋지만 아버지, 어머니를 위한 각각의 선물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는 모시소재로 된 시원한 러닝셔츠와 팬티 세트도 적당하다. 민소매로 된 러닝셔츠 대신에 반팔로 된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팬티 대신에 7부 길이의 바지를 선택하면 간편한 실내복으로도 입을 수 있어 더 실용적이다.

어머니들을 위한 선물로는 군살을 잡아줄 수 있는 보정속옷이 유용하다. 기본적인 아이템인 거들이나 올인원 등도 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브래지어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조끼 형태의 바디쉐이퍼 등도 활용하기에 좋아 선물용으로 눈여겨 볼만하다.

감사의 달인 5월에 어떤 선물을 고를까 고심하는 이들이 많다. 연령에 맞는 속옷은 가격대 별 선택이 다양해 좋다. 사진제공=비비안
Advertisement

5월 15일 스승의 날

스승님께 드리는 선물은 무엇보다도 격식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템도 속옷보다는 좀 더 격식이 느껴지는 파자마나 이지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자마는 가격대도 적당하고 속옷에 비해 사이즈 선택이 쉬워 선물용으로 좋은 아이템이다. 커플로 구성된 파자마가 가장 무난하며, 미혼의 여자 선생님께 드리는 선물인 경우 고급스러운 느낌의 여성용 가운이나 원피스형 파자마가 적당하다.

잘 때만 입는 파자마가 아닌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이지웨어는 편한 실내복으로 입어도 되고 간단한 외출복으로도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비비안은 산뜻한 착용감을 주는 아사원단으로 된 커플 파자마를 선보였다. 긴팔과 9부 길이의 긴 바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원단이 얇고 시원해 다가오는 초여름까지 입기에 무난하다. (가격: 남녀 각각 11만 9000원)

엘르이너웨어에서는 잔잔한 에펠탑 프린트의 커플 파자마를 선보였다. 반팔과 7부 길이 하의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남녀 세트 17만 4000원)

게스언더웨어에서는 마린룩을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남녀 이지웨어 세트를 내놨다. 남성용은 7부 반바지, 여성용은 반팔 원피스로 구성됐다. (가격: 남녀 세트 11만 5000원)

5월 21일 성년의 날 / 부부의 날

이제 막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받는 날인 성년의 날. 주위에 만 20세가 된 사람이 있다면 성년이 된 기념으로 속옷을 선물해보자.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됐으니 축하하는 의미에서 조금은 어른스러운 디자인의 속옷도 선물로 잘 어울린다. 커플이라면 서로에게 선물할 수 있는 커플 속옷을 선물하는 것도 좋겠다.

패션내의 브랜드 임프레션 상품개발팀의 강은경 팀장은 "커플 속옷 중에서도 커플 트렁크는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속옷을 선물하기에는 아직 부끄러운 커플들을 위해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패션내의브랜드 임프레션에서는 풋풋한 커플을 위한 커플 트렁크를 내놨다. 상큼하고 귀여운 구름무늬가 그려져 있다. (가격: 남성용 2만 3천원, 여성용 2만 1000원)

보디가드에서는 달콤한 입술모양이 그려진 커플 속옷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 남성용 드로어즈 1만 5000원, 여성용 브래지어 팬티 세트 4만 7000원)

예스에서는 버섯 모양의 캐릭터를 귀엽게 표현한 커플 트렁크를 선보였다. 남성용은 아웃밴드 스타일로 되어 있다. (가격: 남성용 1만 3000원, 여성용 1만 2000원)

5월의 많은 기념일 중에 가장 소홀하게 생각하기 쉬운 것이 바로 부부의 날이다. 올해는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이 겹쳤는데, 심지어는 부부의 날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가까이 있어도 오히려 챙기지 못하고 소홀하기 쉬운 것이 바로 부부 사이다. 이번 부부의 날에는 잘 챙겨주지 못했던 남편과 아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해보자.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과감한 커플 속옷도 좋고, 아내를 위한 선물을 고른다면 화려한 란제리나 슬립 등도 추천할 만하다. 아내가 평소에 스스로 구매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거기에 더욱 예쁘게 연출해줄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춘 속옷이라면 금상첨화다.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소노르에서는 잠자리 날개처럼 하늘하늘한 슬립을 내놨다. 스커트 부분 위쪽에 화려한 느낌의 얇은 레이스가 날개처럼 양쪽으로 장식되어 매우 여성스럽다. (가격: 15만 7천원)

비비안에서는 브래지어의 와이어가 가슴에 주는 압박감을 최소한으로 줄인 '프리볼륨' 브라를 판매하고 있다. 사이즈별로 다른 맞춤형 볼륨패드를 사용해 가슴의 볼륨감을 살려주며, 와이어가 컵 바깥쪽에 있어 압박감이 적다. (가격: 브래지어 팬티 세트 9만 7000원)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