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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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날린 안타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0-1로 뒤진 9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세번째 투수 야부타 야스히코의 6구째 144㎞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세타석에서 3루 땅볼과 삼진 두차례로 물러난 아쉬움을 날린 안타였다. 이대호는 안타를 날린 뒤 대주자 ??타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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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안타는 승리와 직결됐다. 다음 타자 발디리스가 끝내기 투런홈런을 날린 것. 오릭스는 전날 세이부전과 마찬가지로 발디리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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