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부는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막을 내렸다. 그 주인공은 토론토의 로우리였다.
토론토가 2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8대7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강타자들이 포진한 텍사스에 2회 5점을 무더기로 내주면 끌려갔다. 하지만 3회 4점을 따라붙었다. 텍사스는 4회 1점을 더 달아났다. 하지만 토론토는 7회 3점을 얻어 7-6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텍사스는 9회 동점(7-7)을 만들었다. 텍사스 입장에선 9회 수비에서 무실점으로 막고 연장전에서 끝장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토론토가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로우리가 텍사스 불펜 투수 애덤스의 슬라이더를 쳐 좌월 솔로 홈런을 뽑았다.
텍사스는 11개의 안타로 토론토(7개)보다 더 많았지만 타선의 집중력과 장타 싸움에서 졌다. 텍사스는 이날 홈런을 단 하나도 치지 못했다. 반면 토론토는 존슨, 바우티스타, 로우리가 각각 홈런 한방씩을 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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