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윤지민이 날카로운 첫키스를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세주(차인표)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미안하다"라는 답을 듣게 된 태희(윤지민)는 실연의 아픔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그리고 3일 방송하는 48회에서 그동안 고이 고이 모셔왔던 자신의 입술을 훔친 범인 색출에 나선 모습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술집, 차인표와 마주앉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윤지민, 동시에 마주보고 앉은 이두일을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는 그의 모습은 극 중 마태희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첫키스의 순간'을 짐작케하며 눈길을 끈다. 특히, 극 중 오랜 짝사랑의 상대인 세주와 견원지간처럼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세동. 두 남자 중 과연 누가 그녀의 첫 키스를 훔쳐간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만취 상태에서 첫 키스를 하게 된 태희가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며 그의 입술을 훔친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 과정 속,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하는 태희의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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