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와 이현곤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재활군에 있었던 둘은 3일 2군에 합류했다. 당초 이날 2군이 청주에서 한화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가 예정돼 있어 4일 합류하려했지만 이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며 2군이 함평 연습장에서 훈련을 하게돼 둘도 함평에서 동료들과 훈련을 했다.
재활군에서 경기를 하는 2군에 들어왔다는 것은 실전 경기 투입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뜻. 이범호는 시범경기 중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재활군에서 개막을 맞았다. 최근 들어 통증이 없어 2군에 합류하게 됐다. 타격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수비나 주루에서 급작스런 행동 때 다시 통증이 올 수 있는 우려는 있다. 언제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선동열 감독은 이범호의 몸상태가 완벽해질 때까지 시간을 줄 예정이다. 선 감독은 이범호에게 "5월이든 6월이든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려 줄테니 너무 조바심 갖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격려를 했다.
오른쪽 장단지 부상을 당했던 이현곤도 조만간 2군 경기를 통해 실전감각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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