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일본인 투수 이가라시 료타(33)가 3일(이하 한국시각) 트리플 A 경기에서 1⅔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가라시는 이날 토론토 산하 트리플 A 라스베이거스 소속으로 리노전 7회 3번째 투수로 등판해 삼진 3개를 잡았다.
2010년 10년 간의 야쿠르트 시대를 마감하고 뉴욕 메츠로 이적한 이가라시는 2년 간 5승2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11년 시즌이 끝난 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한 이가라시는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가 지난 3월 토론토로 트레이드 됐다.
이가라시는 시속 150km대 직구를 갖고 있는 강속구 투수. 2010년 4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56km 직구를 선보인 바 있다. 야쿠르트 시절인 2004년에는 마무리로 나서 37세이브를 기록, 센트럴리그 구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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