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진우가 한타자를 남겨놓고 아쉽게 퀄리티 스타트를 놓쳤다.
김진우는 3일 광주 SK전서 선발등판해 5⅔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2-2 동점이던 6회초 2사후 4번 이호준에게 좌전 안타를 맞자 선동열 감독이 교체를 지시했다. 투구수가 85개라 여유가 있었지만 선 감독은 한박자 빠른 교체 타이밍을 가져갔다. 이날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김진우는 시즌 첫승도 다음 등판으로 미뤄야 했다. 평균자책점은 4.66에서 4.11로 낮아졌다.
1아웃만 더 잡았다면 6년만의 퀄리티스타트를 할 수 있었다. 김진우의 가장 최근 퀄리티스타트는 지난 2006년 9월 27일 광주 한화전서 6이닝 1실점한 것이었다.
첫 승과 퀄리티스타트를 다음 기회로 넘겨야했지만 올시즌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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