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4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2012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79.37%는 SK-롯데(2경기)전에서 홈런이 터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20.63%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SK(30.76%)와 롯데(27.78%) 모두 4~5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SK는 마리오, 박희수, 정우람, 엄정욱 등 투수진의 활약에 힘입어 팀 방어율 1위(3.13)를 기록하고 있다. 홍성흔 조성환 전준우 박종윤 등 강력한 타선을 앞세운 롯데는 팀타율 3할대(0.30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창과 방패의 이번 맞대결에서 양 팀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두산(1경기)전의 경우 참가자의 72.65%는 홈런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7.35%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2~3점(29.85), 두산 4~5점(28.19%)으로 두산 승리 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다. LG는 2일 한화의 류현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고, 두산 또한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롯데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상승세인 양 팀간 경기에서 투타 조화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두산의 우세가 예상됐다.
KIA-넥센(4경기)전에서의 홈런 예상은 77.67%로 집계됐고, 22.33%는 홈런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28.34%), 넥센(25.41%) 모두 4~5점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선수들의 부상악몽에 시달리는 KIA는 팀 타율(0.218)과 팀 방어율(5.59) 모두 최하위에 머무르며 부진하다. 넥센은 시즌 초반 하위권 예상과는 달리 LG와 함께 공동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한화(3경기)전의 경우 홈런 예상이 80.93%로 집계됐고,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19.0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4~5점(27.91%), 한화 2~3점(32.05%) 삼성 승리가 59.9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올 시즌 투타 양면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삼성이지만, 홈런수는 올 시즌 15개를 기록하며 상위권이다. 이번 경기에서 최하위로 고전하고 있는 한화를 상대로 1승을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번 야구토토 런앤런 6회차 게임은 LG-두산, SK-롯데, 삼성-한화, KIA-넥센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기시작 10분 전인 4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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