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상대실책에 편승해 15이닝 연속 무득점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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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5일 광주 넥센전에서 5회 무사 2루 때 9번 윤완주의 번트 타구를 선발투수 나이트가 1루에 악송구하면서 2루 주자 이준호가 홈까지 들어와 1점을 올렸다. 이준호가 친 2루타 역시 평범한 뜬 타구를 넥센 좌익수 장기영이 시야에서 놓치는 바람에 만들어진 것이라 이 1점은 상대 수비의 허점으로 인해 만들어진 셈이다. 이로써 KIA는 전날 2회부터 12회까지 11이닝과 이날 4회까지 합쳐 15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다가 16이닝 만에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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