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간 불펜 기예모 모타(39)가 100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금지약물 양성 반응에 따른 조치 차원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이 금지약물의 일종인 클렌부테롤(경기력향상 물질) 양성 반응을 보인 모타에게 10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모타는 이미 지난 2006년 11월 한 차례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5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었다. 이번이 두 번째 걸린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아직 모타의 이번 처분에 대해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모타는 지난 1999년 몬트리올(현 워싱턴)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후 14년 동안 7개팀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성적은 9경기에서 10⅔이닝을 던져 7실점(6자책), 1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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